박정현 대덕구청장, 12개 동주민센터 '주민의견 경청' 마무리
박정현 대덕구청장, 12개 동주민센터 '주민의견 경청' 마무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7.17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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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의 소통 통해 ‘대덕구의 위기를 기회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7일 오정동행정복지센터를 끝으로 12개동 초도방문을 마무리했다.

박 구청장은 구청장이 바뀐 대전 자치구 3곳 중 가장 먼저 초도방문에 나서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동주민센터 초도방문 모습

이번 방문은 동주민센터 12곳을 돌아보며 동 주요단체장, 지역리더들과 민선7기 구정운영 목표와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초도방문 시 주민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하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동주민센터 초도방문 모습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금 우리 대덕구는 위기로서 경제와 생활환경은 물론 교육여건까지 열악한 반면 기회의 요인 또한 갖고 있다”며, “산업단지의 일자리와 더불어 대청댐과 동춘당 등의 자연·역사·문화유산 등의 자산이 있다. 이것들의 창의적 융합을 통해 새로운 대덕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동주민센터 초도방문 모습

또한 주민들에게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경계하며 주민 가까이에서 함께 웃고 함께 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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