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관’ ,안전·편의시설 개선
‘국민생활관’ ,안전·편의시설 개선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7.18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강당 리모델링, 전용 탁구 강습실 확충 등… 다음달 1일 재개관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5개월 동안의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 재개관한다.

국민생활관 전경

공단은 휴장기간동안 체육관 지붕 전면 보수, 소강당 리모델링, 수영장 기계설비 교체 등을 실시했으며, 전용 탁구 강습실 확충, 체온유지실 및 샤워실 내부보수, 공원 내 벤치 및 휴식공간 마련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고객모니터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샤워장 내 선반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5개월간의 휴관으로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매우 송구스럽다”며, “생활체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고객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오는 20일부터 8월 강습접수를 실시하며, 재등록회원은 20일~24일, 신규회원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