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진로 교육, 생활법률 교육, 모의재판 및 법복체험 등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 교수)는 18일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초등학교 학생 24명과 미산중학교 학생 28명을 초청해 법 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 및 강의실에서 진행된 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법 진로 교육, 생활법률 교육, 모의재판 및 법복체험, 법학도서관 견학 등 지역 청소년들이 법조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남대 법률센터는 올해 3월 법률상담소에서 법률센터로 이름을 바꿨으며, 지역민과 교내 구성원에 대한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지역청소년 등을 위한 법률교육에도 노력하고 있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법 체험 교실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10년 뒤 법조인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법률센터는 지역을 위한 법률상담 및 법률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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