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아산호 ‘내수면 어장 환경개선’
삽교호·아산호 ‘내수면 어장 환경개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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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업인 선박동원 해 수중 폐그물 수거 중점 추진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달 25일부터 15일까지 삽교호와 아산호에서 2018년 내수면 어장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삽교호·아산호에서 어업인의 어장환경개선사업 실시 모습

이번 사업은 삽교호내수면어업계와 아산호내수면어업계 계원 약 50여명이 참여해 삽교호·아산호 어장의 수중에 침적된 폐그물과 낚시인 등이 버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어업인의 선박을 동원해 수중에 유실됐거나 침적된 폐그물 수거를 중점적으로 펼치며 약 100톤의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삽교호·아산호에서 어업인의 어장환경개선사업 실시 모습
삽교호·아산호에서 어업인의 어장환경개선사업 실시 모습

한편, 내수면 환경개선사업은 깨끗한 어장을 가꾸고, 어류의 서식환경 개선은 물론 수산생태계를 복원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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