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마을공동체활성화 사업 ‘달빛공연 및 걷기’화합의 장
유성구 마을공동체활성화 사업 ‘달빛공연 및 걷기’화합의 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7.22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발적 주민주도 마을 행사 자리 매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0일 저녁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 공연 및 달빛걷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연에서 마을공동체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원신흥동 마을 둘레걷기 달빛공연’

이날 행사는 원신흥동 마을공동체 ‘둘레 모임’이 2018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저녁 6시부터 시작된 색소폰 공연과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 관람 후 원신흥동 갑천변 일대 달빛걷기에 참여했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2018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41개 단체를 선정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역량 있는 공동체가 많이 육성돼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