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민원감동 소확행’ 이벤트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4일 중식시간을 이용해 구청 로비에서 민원인과 구청직원이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힐링콘서트는 구청 방문민원인에게 음악으로 힐링을, 공무원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감동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이벤트의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일부터 개최하는 대전지역 대표 예술축제인 제18회 대전국제음악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유성구와 협력해 4인조 성악팀 ‘보이스포유’의 성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용범 유성구 민원여권과장은 “민원감동 소확행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민원실에 매월 감동문구를 게시해 민원인과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소소한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감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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