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 및 구의원 15명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수행하는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회장 조성환)가 지난 24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8기 지역대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수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구본환 대전시의원 등 3명의 광역의원과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 등 12명의 기초의원이 이날 새로운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서 평화 통일 공감대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