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7개 초·중등 두드림학교 학생 43명 참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지리산생태탐방원에서 관내 7개 초·중등 두드림학교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세종 학교 연합 드림 Dream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26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자연생태계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국립공원 알아보기 ▲멸종위기의 동물과 반달가슴곰 만나기 ▲천연염색, 환경지킴이 활동 ▲한지로 나의 소원등 만들고 날리기▲어울림마당 공동체 밧줄놀이 ▲친구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노고단 생태 트래킹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여 지구력 및 협동심, 문제해결력, 대인관계, 자존감, 성취감 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청은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성찰의 기회와 나를 찾아 행복하게 사는 법,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방법과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생각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세종시의 학생 모두가 더불어 함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성장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통해 학생 모두가 세상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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