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동, 폭염대비 노인 안부 살피기 ‘눈길’
용문동, 폭염대비 노인 안부 살피기 ‘눈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7.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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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1일까지 기초수급자 노인 140명 대상 전화 및 방문 실시

대전 서구 용문동(동장 이규선)은 폭염대비 노인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폭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보호 체계를 가동하고, 노인의 안전 확인 및 보호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서구청사

이와 관련 용문동은 다음 달 31일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노인 140명을 대상으로 복지통장들이 수시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핀다는 방침이다.

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나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폭염 대처요령 등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실태 등을 파악해 필요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규선 동장은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만큼 노인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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