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이필영 부시장, 폭염 속 현장 방문
천안시 이필영 부시장, 폭염 속 현장 방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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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상태 점검하고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

전국적인 폭염이 20여일째 지속 중인 가운데 천안시 이필영 부시장은 27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과 공사현장 등을 방문했다.

부시장님 폭염대비 현장방문(무더위쉼터 경로당)

이날 이필영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폭염 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건강관리 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개설 공사현장을 찾아 근로자들 격려했으며,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는 꼭 휴식을 취하고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을 당부했다.

부시장님 폭염대비 현장방문(공사현장)

한편 시는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742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진료소와 보건지소 등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필영 부시장은 “햇볕이 가장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읍면동별 무더위쉼터 책임지정자들은 무더위쉼터를 수시로 점검하고 어르신들 건강 확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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