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형 어린이집 10곳 확대
대전시 공공형 어린이집 10곳 확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8.06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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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신규 참가신청..9월 말 선정결과 발표

대전시 공공형 어린이집 10곳이 확대된다.

시는 현재 138곳인 공공형어린이집을 148곳으로 확대키로 하고 신규모집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전지역 내 민간·가정 등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중 평가인증 90점 이상(통합지표 A등급), 정원충족률 80%이상인 어린이집으로 3개 분야 11개 지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어린이집 교사·반수, 아동현원 등을 토대로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에 상응해 보육교사의 인건비, 부모의 추가 보육료를 국공립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정부가 제시한 운영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임묵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신규모집으로 우리 시의 공공형어린이집 비율은 10.4%대로 진입할 것”이라며, “공공형어린이집의 지속 확충을 통해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고 말했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보육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참가신청을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등 심사를 거쳐 9월 말 선정결과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보육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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