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평가 대학 지정 책임" 분석...9일 이사회서 결정
정연주 건양대 총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건양대에 따르면 정 총장은 지난 6일 일부 직원에게 총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고, 이사회에도 통보했다.
정확한 사퇴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학 기본 역량 진단'에서 2단계 평가 대학으로 지정된 것에 대한 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정 총장은 9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2019년 1월 29일까지다.
대학은 9일 이사회를 열어 정 총장의 거취 문제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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