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몽골 방문...스마트교실, 피지컬 코딩 콘텐츠 전파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스마트교육을 전파하러 몽골로 떠난다.
설 교육감은 몽골 교육문화과학스포츠부(이하 교육부)와 정보화 교류협력 증진과 스마트교육 지원을 위해 12~16일 몽골을 방문한다.
몽골과 교류협력은 200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몽골 학교 2개교에 스마트교실을 구축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몽골 테무렐 학교와 울란바토르 9번 학교에 스마트교실 2개실을 구축한다.
또 대전교육청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에듀메이커보드’를 지원해 한국의 피지컬 코딩 콘텐츠를 국제교류협력에 전파한다.
앞으로도 교육청은 몽골에 인프라와 교육 기자재를 지원해 SW교육이 학교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교류협력국에 스마트교실을 최초로 지원하고 대한민국 이러닝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피지컬 컴퓨팅 관련 교육커리큘럼 공유를 통해 교육정보화 국제교류협력을 선도하는 교육청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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