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펜싱클럽 연합팀이 지난 6일부터 대전대 맥센터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이들 연합팀이 대전대를 찾은 것은 3년 연속이며, 올 들어서는 두 번째이다. 오는 14일까지 일정인 전지훈련에는 코치 2명을 비롯해 에뻬 16명, 사브르 5명, 플러레 2명 등 총 28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홍콩 클럽 연합팀의 써니 코치는 “이번 대전대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있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소 선수들의 가능성을 내다보며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는 도감독님의 훈련 시스템에서 선수들이 많은 것을 얻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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