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한의약특화거리 축제 개최
동구, 한의약특화거리 축제 개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10.27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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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행사, 한의약거리 활성화 기대
대전 동구청(구청장 이장우)이 후원하고 한의약특화거리 번영회(회장 정찬수)에서 주최하는 제10회 한의약특화거리 축제가 중동 소재 한의약거리 일원에서 오는 31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한의약거리 활성화와 구에서 내년 개최 예정인 “대전역 0시 축제”를 대비 ▲약령시 재현 ▲체험행사 ▲볼거리 행사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70여개 업소의 약령시 재현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축제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의사 무료 야간진료, 약초액 족욕, 한약재 향주머니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이밖에 상설프로그램으로 녹용, 천마 등 한약재와 오가피주 등 약용주 전시와 함께 오미자, 구기자, 인삼 등 우수 한약재를 시중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하는 야간 약초시장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당귀, 천궁 등 약초 꽃 종자 무료 보급, 약용국수 나눠주기 등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정찬수 한의약거리 번영회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 한의약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행사 위주로 마련했다”며 “우리지역 한의약 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전략사업팀(☎250-1353)이나 한의약 특화거리 번영회(☎222-8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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