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오영민(21‧국제언어학과 2년)‧최원석(23‧정보보안학과 3년) 학생이 최근 한‧인도네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하는 ‘2018 글로벌 청년 기업가정신 캠프’에 최종 참가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가정신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에 선발된 학생들은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과의 기업가정신 워크숍을 비롯해 현지 성공 기업 탐방 등의 행사를 갖는다. 특히 두 학생은 에어록스와 betterlife(베터라이프)라는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등 예비창업자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는데도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