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615명 전보 실시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615명 전보 실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8.21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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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자 신규채용 143명 정규직전환 114명 등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5개 직종 615명의 교육공무직원 순환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교육청

이번 인사는 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단일 인사로는 2015년 교육감 직고용 이후 최대 규모이며, ▲ 신규채용자 210명 중 143명 ▲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전환 619명 중 무기계약 근로자 114명 ▲ 일반전보 358명 등 총 615명이 대상자다.

대전교육청은 장기재직에 따른 교육현장의 인적쇄신과 근로자의 근무기회 확대, 유능한 인재의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위해 현 소속 기관에서 직종별로 10~16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전보내신을 받아 인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보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원 등 교육현장의 인력결원을 해소하고, 돌봄교실 확대 정책에 따라 돌봄전담인력을 확대·충원했으며,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정년 65세 이하 당직과 청소용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배치했다.

정종관 행정과장은 “격무부서 근무자와 원거리 장기근무자 우대 등 현재 교육공무직원 전보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순환전보를 시행했다”며 “우수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대전교육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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