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싱가포르 우수호텔로 탐방 떠나
한남대, 싱가포르 우수호텔로 탐방 떠나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8.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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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장소인 카펠라호텔 및 MDIS대학교 현장실습 등

한남대(총장 이덕훈) 컨벤션호텔경영학과 재학생들이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의 우수호텔과 컨벤션기업으로 해외탐방을 다녀온다.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23일 싱가포르로 해외탐방을 떠나기 전 발대식을 갖고 있다.

이 학생들은 컨벤션호텔경영학과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인 'GM Designer'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로 학생 총 18명과 인솔교수 2명이 3박5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MDIS대학교를 방문해 호텔경영학과 현장실습을 비롯해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화제가 된 카펠라호텔과 더 리츠칼튼 호텔, 각종 박람회 참석 등의 일정을 갖는다.

컨벤션호텔경영학과는 23일 교내에서 이덕훈 총장과 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탐방에 참여하는 서희지 학생(4)은 "입학해서 학과 수업과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학과에서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다보니 보다 세분화된 전공진로을 알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 해외 현장탐방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호텔 및 컨벤션 전문가에게 글로벌 역량은 필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컨벤션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컨벤션호텔과 MICE산업 분야에서 앞서가는 해외국가로 글로벌 벤치마킹을 떠나게 되서 기쁘다. 해외에 나가 안전에 유의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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