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안전 위한 사명감으로 근무해 달라 당부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난 23일 저녁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 등을 대비해 비상근무 중에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고 도시락과 야식을 제공했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이필영 부시장, 국장, 안전총괄과 등 13개 협업부서 직원 35명이 근무했으며 구본영 시장이 직원들과 함께 하기 위해 직접 도시락과 치킨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영 시장은 “형식적인 의무감보다는 우리의 비상근무를 통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근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실무자들과 재난관련 근무 방식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항상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시는 22일부터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여 비상Ⅱ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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