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건계열 관심 있는 고교생 대상 운영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의과학대학 STEM 특성화사업단(CK-1)은 지난 25일 대전 메디컬 캠퍼스에서 작업치료학, 안경광학, 임상병리학, 물리치료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TEM Cam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 진행된 이번 STEM Camp는 안경광학과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한 눈의 구조와 기능 이해>, 임상병리학과 <Multiplex-PCR을 이용한 사람의 혈액에서의 유전자형 검사>, 작업치료학과 <스플린트의 설계와 제작>, 물리치료학과 <임상과 기초과학의 융합> 등 4가지 프로그램가 진행됐다.
특성화사업단 관계자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있지만 실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프로그램이 의료보건계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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