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솔브릿지, 美 UC버클리와 3+1 프로그램 운영
우송대 솔브릿지, 美 UC버클리와 3+1 프로그램 운영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8.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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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창업 준비 학생들에게 시간과 비용 단축 및 최상의 교육제공”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올 가을학기부터 미국 최고의 주립대학으로 꼽히는 UC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와 3+1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솔브릿지 주간전경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서 3년 공부한 후 UC버클리의 BHGAP(Berkeley-Haas Global Access Program)에 참여해 1년간 공부하며 이수하면 24학점을 인정받는다.

BHGAP는 미국 최상위 비즈니스스쿨 중의 하나인 UC버클리 하스스쿨(Haas school of Business, UC Berkeley)의 우수한 교수진이 실리콘 밸리의 혁신적인 생태계를 바탕으로 실무위주의 현장감 있는 비즈니스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기술(Technology) 및 혁신(Innovation), 리더십(Leadership)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이 유학하는 동안 도서관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이용은 물론 커리어 코칭, 네트워킹 이벤트, 워크숍 등에 참여하는 등 버클리대 재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누리게 되며 실리콘밸리에서의 인턴십도 신청할 수 있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의 정병익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세계를 무대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국내대학에서는 처음인 UC버클리와의 3+1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문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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