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국도 관련 사업 건의'
노박래 서천군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국도 관련 사업 건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8.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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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천면 당정 입체교차로 조속 설치' 등 당면사업 필요성 주장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9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김선태 청장을 만나 서천군 관내 국도 관련 당면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박래 서천군수, 대전지방국도관리청에 국도 관련 사업 건의

노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도 21호선 종천면 당정 입체교차로 조속 설치, 국도4호선(서천읍 사곡리) 주변 방음벽 설치, 서천출장소를 논산국토관리사무소로 이관 조치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국도21호선 서천∼보령 구간의 당정교차로가 평면 시공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입체교차로 설치의 시급함을 설명하고 국도4호선(서천읍 사곡리) 주변의 아파트 단지 및 주택이 인접해 차량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 대전지방국도관리청에 국도 관련 사업 건의

김선태 청장은 “국도21호선 당정 입체교차로의 경우 주민 불편이 발생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서천읍 사곡리 주변 방음벽 설치는 동백대교 개통과 동시 교통량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소음 측정 결과 및 주민 동의가 이뤄지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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