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에이치플래닛, 창업유망팀 300 선발
한밭대 에이치플래닛, 창업유망팀 300 선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8.30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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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제거 황토볼’ 아이템..상금 50만 원 받아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학생 창업동아리인 에이치플래닛이 ‘대학 창업유망팀 300’에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

한밭대학교 학생 창업동아리인 ‘에이치플래닛’이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돼 29일(수)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에 참가했다(사진 우측 에이치플래닛 대표 건설환경공학과 서성혁 학생, 좌측 시각디자인학과 임하영 학생)

한밭대 에이치플래닛은 주거공간의 악취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한 ‘악취제거 황토볼’을 아이템으로 이 대회에 출전해 ‘대학 창업유망팀’으로 뽑혔으며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에이치플래닛의 서성혁 학생은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창업동아리 활동으로 아이디어를 사업화 단계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 전국 대학에서 300팀 내에 든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향후 일정에도 성실히 임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어낼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차동진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교육과 멘토링,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청년창업가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플래닛은 향후 ‘창업유망팀 300’팀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역량 강화 온라인 육성과정에 참여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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