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자원봉사센터, 집중호우 수해복구 봉사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집중호우 수해복구 봉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8.31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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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 온천1동 일대 침수 가구 집기류 운반 및 쓰레기 제거 봉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31일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반을 모집해 온천1동과 전민동 침수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31일 유성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8일 유성구에 14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및 농경지 곳곳이 물에 잠기며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유성구자원봉사센터는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1365자원봉사포털 및 자원봉사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원반을 모집하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3곳(전민동 2곳, 온천1동 1곳)에 30여 명이 투입돼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자들은 침수로 인해 자제와 쓰레기가 엉켜 있는 현장을 정리하고, 침수된 가구 및 집기류를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신찬균 유성구자원봉사센터장은 “긴급요청에 신속히 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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