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성남동여자경로당 준공 및 개소식
대전 동구, 성남동여자경로당 준공 및 개소식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8.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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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좁고 노후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새 단장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31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행복한 쉼터인 성남동 여자경로당 준공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운데 황인호 동구청장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윤종명 시의원 강정규 구의원 등, 오른쪽부터 이복례 성남동 여자경로당 회장, 박헌철 노인회장, 이나영 동구의회의장 (테이프커팅)

이날 준공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박헌철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을 비롯해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동구 의회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감사장 수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현판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기존 성남동여자경로당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하여 불편을 느꼈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하여 부지와 건축물을 매입하여 이번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왼쪽부터 강정규의원, 윤종명시의원, 박효자 경로당 총무 이나영 동구의회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현판 제막식)

어르신들의 만남과 교류, 일상의 공간이 될 성남동여자경로당은 대지면적 186㎡, 연면적 145㎡ 지상 1층 규모로 방, 거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여름을 보내고, 시원한 가을이 오기를 기다리는 시기에, 낡은 옛 모습을 벗고 새롭게 탄생한 성남동여자경로당 개소를 이복례 성남동여자경로당회장님을 비롯한 60여 어르신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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