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결과 확정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결과 확정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9.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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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선 목원대 제외 모두 자율개선대학 선정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일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진단에 따른 지원‧육성 방향

가결과 발표 후 이의신청 대상 86교 중 일반대학 19교 및 전문대학 10교가 이의신청을 했으나 달라진 점은 없었다.

이에 따라 자율개선대학은 모두 207개 대학(일반대 120개·전문대 87개)으로 확정됐다.

대전지역에서는 목원대를 제외한 충남대와 한밭대 등 국립대와 한남대, 배재대, 우송대, 대전대 등 사립대학은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면서 미소를 지었다.

목원대는 역량강화대학으로 정원 감축 권고를 받게 됐다.

충남에서는 공주대‧단국대‧백석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중부대‧천안나사렛대‧호서대 ‧한서대는 자율개선 대학에 선정됐다.

건양대, 금강대, 남서울대, 청운대는 역량강화대학에 포함됐고 금강대는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 Ⅰ에 해당돼 정원이 감축되고 정부 지원도 제한된다.

이번 진단결과에 따른 정원감축 권고와 재정지원 제한은 원칙적으로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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