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25명 구글, 크래프트 등 글로벌 기업도 방문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메딜 스쿨(Medill School of Journalism)과 매년 썸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메딜 스쿨은 38명의 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최상위권 언론대학으로, 켈로그 경영대학원 과 함께 노스웨스턴대의 자부심이다.
1주일간 진행되는 썸머 프로그램에 참가한 재학생들은 메딜 스쿨(저널리즘,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스쿨)의 우수한 교수진에게 강의를 들은 후 시카고 시에 있는 구글, 크래프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방문하여 마케팅 현장 실무를 배우게 된다.

지난 7월, 이미 25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해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메딜 스쿨에서 발급한 수료증을 받았다.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메딜 스쿨과 교수 교환에 관한 협약도 맺었으며, 향후 석사과정 복수학위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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