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기 발대식' 개최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기 발대식'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9.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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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는 기존 서포터 16명에 추가로 7명 공개모집해 총 23명으로 구성

충남 서산시는 양성이 모두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시민 23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기 발대식 개최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17년 여성친화사업 추진실적 및 2018년 주요사업 계획과 앞으로 활동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제2기는 기존 서포터 16명에 추가로 7명을 공개모집해 총 23명으로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시각으로 도시시설, 교통, 도로, 문화시설 등 지역사회 제반 환경 모니터링 및 시책(정책) 모니터링, 여성친화 정책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이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해줄때 서산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역여성의 시각과 관점으로 제안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6년부터 서포터즈를 운영해 여성친화도시 이해교육, 워크숍, 우수도시 탐방 등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에 힘써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첫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불편사항들을 개선하는 등 여성친화적 문화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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