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군사학부 해양기술부사관과 2학년 학생들이 졸업 전인 2학기에 이미 군간부 진출이 50%이상 확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6일 대덕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 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동민외 8명이 취업학기제를 활용하여, 1차로 해군부사관 260기에 임관했으며, 올해 해군군장학생에 6명(박선미(여군)외 5명), 해병대군장학생에 1명(원종범), 육군군장학생에 2명(장준혁, 신민재)이 최종 합격한 상태이다.
또 취업학기제 2차로 10여명이 부사관으로 최종 합격해 9월 중순에 입소예정이며, 공군부사관 및 육군3사관학교 등에도 최종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대덕대는 8월말 현재, 2018년도 2월 졸업생들의 경우도 취업률이 90%정도로 확인했으며, 올해도 아직 총장추천제 및 부사관 시험 남아있어, 높은 군진출(취업률)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기술부사관과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50여 명(정원 6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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