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항공운항과,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전문분야서 활약’
배재대 항공운항과,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전문분야서 활약’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9.09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재대 항공운항과(학과장 정희용 교수) 학생들이 각종 행사 도우미 및 안전체험 요원으로 활약하며 행사를 빛냈다.

배재대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7일 열린 ‘제24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3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대회 기수로 활약하고 있다.

항공운항과 1학년 학생 13명은 7일 충남 계룡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4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기수로 참여해 대회를 수놓았다. 배재대 항공운항과는 2016년 대회부터 대회기 및 선수단 기수로 참여해 개회식을 책임지고 있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개회식에 앞서 예행연습을 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개회를 알렸다.

이에 앞서 항공운항과 학생 11명은 7~8일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열린 ‘제3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 학생들은 지난 4월 ‘2018 안전체험의 날’에서도 비상 시 행동요령을 전파했다.

배재대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7일 열린 ‘제24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3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안전체험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항공기 내 탈출요령, 구명조끼 사용법 등을 직접 알리며 학기 중 익힌 안전수칙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배재대 항공운항과가 꾸린 ‘글로벌 Flight! 배재항공에서 체험하세요’ 부스엔 체험을 하려는 인파가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밖에 학생들은 지난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18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 도우미 등으로 맹활약해 매끄러운 행사에 일조했다.

배재대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7일 열린 ‘제24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3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안전체험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학생들을 인솔한 정희용 학과장은 “항공승무원과 관계가 깊은 서비스와 안전 분야에서 학생들이 여러 활동을 이어가면서 실무능력을 쌓고 있다”며 “대한항공과 부산에어 승무원 배출을 비롯해 95%에 달하는 취업률로 학생들이 능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