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자가 대전은 줄어든 반면 충남과 세종은 늘었다.

대전은 접수인원 1만 8681명 중 남자는 9547명, 여자는 9134명이며, 그 중 재학생은 1만 4872명, 졸업생은 3447명이 접수했다. 검정고시생, 기타학력 등은 362명이 접수해 지난해보다 189명 감소했다.
충남은 전년대비 110명 증가한 1만 8922명이 접수했으며, 남자는 9547명, 여자는 9375명이며 그 중 재학생은 1만 5926명, 졸업생은 2560명, 검정고시와 기타 436명을 차지했다.
세종은 접수인원 2805명 중 남자는 1390명, 여자는 1415명이며, 재학생은 2464명,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기타는 341명이 접수했다.
특히 세종은 전년보다 454명이 증가해 대전, 충남에 비해 접수인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5일 실시되고 시험 성적표는 12월 5일 응시자에게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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