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육성·수련환경 개선 등 논의
충남대병원은 지난 7-8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2018년도 제4차 국립대병원장 회의’를 주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공의 육성·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병원별 부담 현황 공유 및 국가적 지원 요청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국립대병원 지역거점 의료기관 역할 수행에 따른 공익적 비용 보전 요청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향후 국립대병원의 미래발전을 위한 장기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충남대병원 송 원장을 비롯해 이승준 강원대병원장,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신희석 경상대병원장, 이창훈 부산대병원장,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조남천 전북대병원장, 주승재 제주대병원장, 한헌석 충북대병원장 등 전국 10개 국립대학병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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