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들,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입상
한밭대 학생들,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입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9.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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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여름팀, 장려상 아장아장팀이 각각 수상해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최근 개최된 ‘제3회 3D 프린팅 Bizcon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제3회 3D 프린팅 Bizcon 경진대회에서 한밭대 여름팀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우측에서 첫 번째)

지난 8일 열린 이 대회는 ‘2018 제6회 국제3D 프린팅코리아엑스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관했다.

이 대회에서는 디자인분야와 구동분야로 나누어 각각 75개 팀, 43개 팀이 참가해 분야별로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한밭대 학생들은 구동분야에 출품해 ▴우수상 여름팀(홍동균, 이기철, 송명근, 이관우, 임선교), ▴장려상 아장아장팀(김명중, 김태훈, 구태우, 유승하, 오은주)을 각각 수상했다.

여름팀은 공기정화 및 미세먼지를 자동으로 감지해 개폐하는 스마트블라인드를 출품했으며, 아장아장팀은 전방센서, 손잡이 감지센서 등으로 안전을 고려하고 유모차의 사고를 방지하는 스마트 유모차를 출품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회 3D 프린팅 Bizcon 경진대회에서 한밭대 ‘아장아장팀’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좌측에서 첫 번째)

학생들의 대회 참가를 지원한 한밭대 차동진 산학협력단장(LINC+사업단장 겸)은 “이번 엑스포와 경진대회는 우리 학생들이 3D 프린팅의 미래가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리 대학은 대전 유일의 교육부 선정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서 스마트팩토리센터, 드론융합기술센터 등을 설립해 관련분야 교육과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4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해 국내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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