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젓갈 판매업소 집중 단속한다
논산시, 젓갈 판매업소 집중 단속한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9.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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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축제·김장철 대비 합동 단속 ... 불법·부정 유통행위 사전 차단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강경젓갈축제와 김장철을 대비해 다음달 5일까지 젓갈판매업소의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논산시청사

이번 단속은 김장철과 축제를 앞두고 불법·부정 유통 사전 차단을 통한 강경젓갈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으로 시 특별사법경찰팀·축수산유통팀·위생팀 합동으로 이뤄진다.

중점 단속 내용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 변·위조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보관하는 행위 △미신고 제조·가공·소분·즉판 판매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논산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강경젓갈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젓갈 구매 시 반드시 원산지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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