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신관 준공식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신관 준공식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10.02 16: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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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료 그리고 한의학’ 주제 심포지엄도 개최

대전대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오민석)은 2일 신관 컨퍼런스홀에서 내외빈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둔산한방병원 신관 준공식은 병원장 환영사와 혜화의료원장 기념사, 설동호 교육감, 장종태 서구청장, 이장우 국회의원의 축사, 테이프 커팅, 신관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민석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장 환영사.

오민석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롭고 능동적인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자 다시 태어난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둔산한방병원 신관 준공 테이프 커팅식.

이에 앞서 대전대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는 ‘미래의료 그리고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신관 준공 기념 심포지엄도 열렸다. 심포지엄은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 현수엽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 이상훈 한국한의약연구원 선임 연구원,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 조종관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 안택원 대전대 스마트헬스케어 VR사업단장의 강연 및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04년 10월 개원한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전한방병원과 통합 후 지하 3층, 지상 7층의 규모의 신관 증축을 최근 완료했다.

신관에는 미래의학을 대비하기 위해 의료장비를 확충하고 미병센터, 두피센터, 여성의학·비만센터 등을 개설하는 한편 임상 교육 및 연구 시설도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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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2018-10-15 08:23:54
직원들 고생해서 번돈으로 신관준공 .. 반면 직원들복지에는 등돌린 의료원장 .
연봉제로 혜택본자들은 입꾹닫고 오르지않은 연봉에 말한마디 없고 밑에서 일하는 말딴 직원들은 끝없는 로테이션 .
기사가 즐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