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은 지난 13일 당진시청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심훈문학상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과 심천보 (사)심훈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홍장 당진시장과 각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당진화력은 청소년과 아마추어 신인작가 발굴을 통한 국내 문학 발전의 기틀 마련을 위해 1,2호기가 착공되던 1995년부터 처음 후원을 해오기 시작해 지난 2014년부터는 심훈문학상 협찬 약정을 맺고 매년 5000만원씩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당진화력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