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8년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는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결과 16개 지표 190점 만점에 163점을 받았고 14개의 지표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방세 분기별 전입, 학교용지 매입비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전입, 체납액 비율 및 증감률, 예산 조기집행 비율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교육청은 최근 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 결과 2015년과 2016년 각각 5위에서 2017년 2위로 3단계 상승했고 2018년에는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합리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영과 도청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재정확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재정운영과 적극적인 재정확보를 통해 교육재정을 모범적으로 꾸려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의 충남교육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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