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22일 췌장암 건강강좌 개최
건양대병원, 22일 췌장암 건강강좌 개최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11.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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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2018 췌장암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3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췌장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양대병원 전경.

이날  강의는 ▲췌장암의 진단(소화기내과 류기현 교수)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문주익 교수) ▲췌장암의 항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조도연 교수) ▲췌장암, 최강의 식사(이지현 영양사)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소화기내과 최용우 교수와 외과 최인석 교수가 맡는다.

췌장암은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아 ‘암중의 암’이라고 불릴 만큼 악명 높다. 특징적인 증상이 없고 조기진단이 쉽지 않아 80% 이상의 환자가 수술이 불가능한 3, 4기 암 상태에서 진단이 되기 때문이다.

류기현 교수는 “최근 췌장암에 대한 맞춤형 항암제가 많이 개발됐고, 수술기법의 발달로 수술대상 환자의 범위가 넓어진 만큼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극 치료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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