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병원장 박노경) 당뇨 발 협진팀은 ‘당뇨 발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선병원 동관 8층에서 환자와 보호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당뇨 발을 예방하고 발견하기(내분비내과 남수민 과장), ▲당뇨 발 감염을 일으키는 균(감염내과 김광민 부장), ▲당뇨 발-혈액순환이 안돼요(혈관외과 김영균 과장), ▲당뇨 발은 절단 이외에 다른 치료법은 없는 건가요?(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당뇨 식(영양실 최인자 팀장)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박노경 원장은 “당뇨 발은 감염과 식단에 각별히 주의하는 등 평소에 잘 관리해야 발병 위험을 낮추고 입원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병”이라며 “이번 강좌가 환자, 보호자, 일반 시민들이 당뇨 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당뇨 발 예방 및 관리법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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