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취약계층 아동 109세대에 난방비 등 지원
코닝정밀소재(주)(사장 박원규)와 (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가 지난 22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난방비 및 지역아동센터 크리스마스 선물비용을 위한 5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코닝정밀소재(주)와 함께하는 “2018 해맑은 산타” 사업의 일환으로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아동 108세대(40만원/세대당) 총 4320만원의 난방비와 연탄보일러가구 1세대(80만원), 지역아동센터 4개소(109명) 아동을 위한, 선물구입비용 및 파티비용 총 11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코닝정밀소재(주) 인사팀장 강중근 전무는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에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매년 지역 우리아이들을 위해‘해맑은 산타’후원을 결심해주신 코닝정밀소재(주)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있어서 코닝정밀소재(주)는 키다리아저씨와 같은 존재인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주)는 아산지역 다문화가정 학습지원사업인 ‘해맑은 미래’, 저소득가정 여름나기 물품지원사업인 ‘해맑은 여름나기’, 과학․수학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사업 등 아산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지원 행사인 ‘해맑은 산타’는 2014년 이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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