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성예원 약사 ‘미래병원약사상’
충남대병원 성예원 약사 ‘미래병원약사상’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11.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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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병원약사대회’서 수상

충남대병원 약제부(이준숙 부장)는 성예원 약사가 지난 24일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병원약사회 주관 ‘2018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미래병원약사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성예원 약사

2002년부터 충남대병원 약제부에 근무하고 있는 성 약사는 중환자 대상 NST(Nutrition support team) 업무를 선도적으로 시작했으며, 중환자 NST 자문 등을 통해 중환자 약물 치료 효과 극대화 및 중환자 치료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그는 2015년 충남대병원 최초로 제 6회 영양약료 전문 약사를 취득한데 이어 올해 중환자 약료 전문 약사에도 합격했다.

성예원 약사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의료진과 협업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 요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장 소감을 밝혔다.

미래병원약사상은 한국병원약사회가 최근 5년간 학술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를 대상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원 10명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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