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복지부 장관상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복지부 장관상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12.03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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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서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지연 외과 교수)는 지난달 29일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8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암 예방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지난 1년간의 국가 암 관리사업 수행능력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보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완화의료기관, 지역암센터 등에서 공모한 사례 가운데 선정된 10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발표한 주제는‘암, 알면 걱정 없어유~’이다. 암 예방 및 검진의 활성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교육 및 홍보, 고위험세대 집중관리, 미디어 기반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홍보등이 발표됐다.

김지연 소장은 “대전지역암센터는 앞으로도 대전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암 예방 및 검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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