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만장일치 의결...1월1일자 공식 업무 돌입
대한토목학회 대전·세종·충남 차기 지회장에 김만구 (사)미래건설연구원장이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차기 지회장 선출을 위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원장(63, 공학박사, 토목시공기술사)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건을 만장일치 의결했다.
이로써 김 신임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밭대를 졸업한 김 신임 회장은 충남대 겸임교수를 비롯해 대전건설협회 사무처장, 한국기술사회 대전·세종·충남 지회장, 한밭대 총동문회장, 국가 및 지자체 기술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한편, 김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