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전연석 의원, "설계변경 최소화" 주문
금산군의회 전연석 의원, "설계변경 최소화" 주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12.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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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각종 사업시행 시 잦은 설계변경 지적

금산군의회 전연석 총무위원장(자유한국당, 나 선거구)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사업시행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지적하고 나섰다.

전 위원장은 지난 달 30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18 총무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금산군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법령이나 지침에 따라 합법적으로 이행되었는지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산군의회 전연석 총무위원장(자유한국당, 나 선거구)

특히 전 위원장은 총무위 소관 해당 실과 전체를 대상으로 각종 사업시행 시 설계변경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현재 각종 사업시행 시 설계변경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예산 낭비다. 당초 사업 설계 시 충분한 검토로 잦은 설계변경이 이뤄지는 일이 없게 해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 위원장은 기획감사실 감사에서는 “공무원의 음주운전 적발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공무원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음주운전 금지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복지지원실 감사에서는 “금산군 공설 봉안당에 대하여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 되었으므로 불편함이 없는 장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연석 위원장은 총무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을 적발, 시정 처리를 요구하는 등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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