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대덕사랑 산악회(회장 공두식/세기에어시스템 대표) 중소기업.벤처기업 대표 50여명은 8일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박찬구/(주)위월드 대표)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대전 구봉산에서 ‘제97차 정기산행’을 진행했다.

대덕사랑 산악회는 산행을 통한 심신단련과 벤처기업들의 경영애로사항을 개선하고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건강증진과 자유로운 의사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경영 활성화 촉진을 위한 모임이다.

이날 산행은 박두진 산악대장(글로벌금융유통 대표)의 지도로 산행체조를 한후 빼울약수터에서 출발하여 해발 264.1m 구봉산 정상에 올라 1년을 힘차게 달려온 한해를 뒤돌아보며 힘차게 내년을 기원했다.

특히나 이해정 워너다임 본부장의 년도별 구수한 노래와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의 진도아리랑은 회원들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했다.

이에 1994년 창업 이래 자동차 금형,JIG & Fixure,연구용(감시, 비파괴) 시험편 가공전문 업체로 꾸준히 성장해온 임헌수 한국메카 대표는 금일봉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승완 서울프로폴스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는 강수정, 김연정, 이준호, 최연도, 현호근 등 충남대, 고려대, 한밭대, 목원대 학생들은 대덕사랑산악회 벤처기업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허청 심판관 및 특허법원에서 기술심리관 경력을 가진 정경훈 대전변리사는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벤처기업이나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해당 기술분야에 대한 특허 및 상표를 출원등록하여 기술에 대한 독점력을 가짐으로써 오히려 불황을 타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특허심판 및 소송의 경우 기업의 생존과 관련되므로 변리사의 선택과 전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허와 상표관련 무료상담이 가능 하다”고 덧붙였다.

공두식 회장은 오찬과 함께 진행된 송년모임에서 "8년 1개월동안 산·학·연·관이 뜻을 같이하고 아름답고 멋있는 대덕사랑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내년에는 회원 모두가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했다.

2018년 산악회 공로자로는 최형순 본부장과 노태승 사무관, 감사의 뜻을 담은 시상은 김종신 과장, 이승완 대표, 김병순 대표, 안경찬 박사, 김수우 대표, 박두진 산악대장 에게 수여됐다.

특히, 공두식 세기에어시스템 대표,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 김석규 오존택 대표, 김수우 (주)모닝엔터컴 대표, 김지형 변리사 대표, 이승완 서울프로폴스 대표, 이동호 가온문구 대표, 송철영 코리아 안전 대표, 윤성중 건국대학교 교수 등의 후원으로 송년회가 더욱 빛났다.

송념모임에서 회원들을 감동시킨 건배사로 김병순 수석부회장는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 김수우 부회장은 “두식아 사랑한다”로 한층더 흥을 북돋았다.

이날 송념모임에는 가동훈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팀장외 김영민, 서지원, 임현수 책임, 곽상수 한국생명연구원 박사, 김시환 명승산업건설 대표, 김종신 고용노동부 과장, 김재혁 트라이앵글 에듀컨설팅 대표, 나원택 삼성생명 팀장, 류영재 유한플라텍(주) 대표, 문준수 미핑기획 이사, 변영주 대성정보통신 이사, 안경찬 기술보증기금 기술융합센터 부지점장, 이만섭 KAIST 명예교수외 박귀순, 이진선 (주)에스엔비 상임고문, 이해정 워너다임 본부장과 강영희, 김향숙, 방효운, 윤영례 봉사활동단체가, 임헌수 한국메카 대표, 정동만 하이미디어(주) 대표, 정현준 한국창업보육협회 팀장외 길경만 대리, 최형순 충청뉴스 취재본부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박 현 대리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