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특교세 5억 추가 확보
정용기 의원, 특교세 5억 추가 확보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12.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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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1동주민센터 내진보강사업 투입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이 행안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정용기 의원

10일 정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대덕구 법1동주민센터 내진보강사업에 투입된다. 안전시설물 보강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축물의 효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법1동주민센터는 92년 신축돼 준공 후 약 26년이 지난 공공건축물이다. 지난해 정밀점검 및 내진 성능평가 결과 청사 내부 및 외부에서 다수의 균열이 발견돼 지진 발생 시 부분적 붕괴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에 대비해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리 대덕구 주민생활안전이 좀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대덕구의 발전과, 구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실에 따르면 올 한해 ‘법동 선비마을로 도로정비’ 2억, ‘장동 산디마을로 보도설치’ 5억, ‘관내 공공체육시설 개선’ 1억, ‘평촌교‧산디교 보수보강’ 2.4억, ‘평생학습센터 보수보강’ 2억, ‘송촌‧신탄진‧안산 평생학습도서관 보수보강’ 2.5억, ‘장동 욕골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3.5억, ‘법동 대전병원 일원 하수관로 정비’ 2억, ‘법동 양지초 주변 하수관로 정비’ 3억 등 29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또한 교육부 특별교부세는 ‘회덕초 급식시설 개선’ 5.9억, ‘중원초 화장실 개선’ 3억, ‘대전용정중 다목적강당 증축’ 12.6억, ‘대전생활과학고(구 경덕공고) 다목적강당증축’ 15억 등 총 36억여 원을 확보했다.

정 의원이 올 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행안부 28.5억 원, 교육부 36.5억 원으로 총 6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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