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축구단, 지역사회 봉사활동 ‘앞장’
천안시청 축구단, 지역사회 봉사활동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2.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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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매년 신아원 방문해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 실시

충남 천안시청 축구단(감독 당성증)은 10일 삼룡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신아원을 방문해 빨래 및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보육원생들에게 축구공을 선물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천안시청 축구단 6년째 매년 신아원 방문해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 실시

당성증 감독을 비롯한 31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매년 시즌 종료 후 실시돼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일손이 부족한 신아원에 정기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승복 천안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활동이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뿐 아니라 축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 축구단(감독 당성증)이 10일 아동복지시설 신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보육원생들에게 축구공 선물

한편, 천안시청 축구단은 올해 초등학교 선수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축구 지도를 통한 재능 나눔과 2018내셔널리그 사랑의 골 적립금 및 FA컵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우수학생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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