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남검사국(국장 김태규)은 내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연말연시 금융사고 예방 등을 위해 12일 내포신도시 소재 농협충남본부에서 공명선거 특별점검 발대식을 갖고 지난 10일 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3차에 걸쳐 관내 전 농·축협(144개소)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 선거를 위해 농·축협의 공명선거 추진태세 점검 및 조합원관리 실태점검과 더불어 취약계층과 취약시기에 대한 사고예방 점검까지 함께 실시한다.

김태규 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농·축협에서 깨끗한 선거를 위한 홍보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중점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