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매출 500억 달성, 농업인과 소비자 노력의 결과"
이춘희 시장은 15일 세종로컬푸드 총매출 500억 달성 기념행사에서 “2년후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을 2년후 개장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로컬푸드는 박영송 전 시의원이 연구모임을 통해 제안과 정용화 초대 명예시장이 노력으로 30명 농가와 거래를 시작으로 출범하게 되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아울러 "세종시 로컬푸드는 유통마진을 없애고 농민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직거래방식,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농업사업, 식품과 농업을 연계한 농식품사업, 세 가지를 구상했었다" 며, "그중 직거래는 잘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로컬푸드는 생산자는 소비자를 생각하고, 소비자는 생산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모아져서 오늘 같은 소중한 행사를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시의 로컬푸드 사업이 총 매출 500억 달성이라는 성과를 빠른시일안에 이룬 저변에는 질 높은 농산물을 생산해준 농민들과 시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초지일관’ 초심을 잃지 않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노력”을 당부 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공공급식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현재 20%에서 60%로 늘려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3.4호점을 개점 하기위해서는 여기에 공급할 농업인들께서 힘을 모아서 함께 해주어야 가능하고, 소비자 들도 성원해 주셔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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