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가 멘토링과 인턴십, 캡스톤 등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을 ‘CNU-MIC’ 창의인재로 인증했다.

충남대 LINC+사업단과 인재개발원은 지난 19일, 산학연교육연구관 대회의실에서 ‘CNU-MIC 창의인재 인증식 및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CNU-MIC에서는 290명의 충남대 학생이 ‘CNU-MIC 창의인재’로 인정받았다. 충남대는 상반기에도 303명이 CNU-MIC 창의인재로 인증 받았다.

CNU-MIC는 충남대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Mentoring)프로그램에 참여 후 현장실습(Internship) 기업에서 도출한 과제를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교과목을 통해 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순환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문제 해결능력, 팀 워크 및 의사소통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대학으로부터 산학협력 친화형 창의 인재로 인증 받는다.

또한, 교내.외에서 개최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의 성과 공유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학생 및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CNU-MIC 프로그램 및 다양한 산학협력 친화형 시스템을 확산시키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